【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박스 테이프 및 영수증 등을 이용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는 조합원들이 물건을 계산하거나 포장할 때 자연스럽게 선거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스 포장용 테이프는 친환경 재질로 제작했다.
아울러 한 눈에 쏙 들어오는 홍보용 미니배너를 하나로마트 계산대와 농협 본점(16개소) 금융 창구 등에 설치해 조합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지속적·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매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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