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8일 김용석 대표가 이끌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2022년 기준 보유현금이 5780억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가총액의 40%에 육박한 수준이다.
이동욱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은 양호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TMAC, 청정수소(국책 실증 플랜트), 그린소재 및 신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롯데정밀화학의 지분법 자회사인 롯데이네오스화학은 급속히 성장하는 태양광 시장에 대응하고자, EVA에 원재료로 투입되는 VAM(초산비닐)의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41만t의 VAM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70만t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의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4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0% 감소했다.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준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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