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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 '오징어 게임' 코스튬→슬리피 깜짝 등장…'기대감 최고조'

'WET!', '오징어 게임' 코스튬→슬리피 깜짝 등장…'기대감 최고조'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3차 미션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지난 7일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공식 SNS를 통해 'WET!' 5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원더보이즈의 3차 미션 뉴믹스 배틀 디제잉 퍼포먼스가 일부 담겨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이날 원더보이즈는 등장과 함께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 코스튬으로 등장한 원더보이즈는 "우리 오늘 찢어버리자"며 멘탈을 다잡았고,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활용해 원더보이즈만의 유니크한 공연을 선보였다.특히 원더보이즈는 첫 탈락 레이블인 에어라인의 로고, 두 번째 탈락 레이블인 옐로우 그루브의 로고를 저격하는 모션으로 DJ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퍼포먼스를 본 DJ들은 "소름 돋았어"라고 말하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원더보이즈의 플레잉으로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원더보이즈의 신곡 아티스트인 슬리피가 등장했다. 급 차분해진 분위기에 당황한 관객의 모습은 물론, 다른 DJ들도 "이거 조금 너무 갑분", "나머지 공연과 연결되는 부분이 생뚱맞았다"고 혹평했다. 원더보이즈가 다시 현장의 열기를 달구고 뜨거워진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차 미션 뉴믹스 배틀은 아티스트와 협업해 신곡을 제작하고, 신곡을 포함한 10분간의 공연을 선보이는 미션이다. 각 레이블이 어떤 아티스트와 합을 맞춰 놀라움을 안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민국 EDM 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방송된다.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드림어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