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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하와이, 몰디브, 칸쿤 등 5개 신혼여행 패키지 제공
16일 저녁 일본 도쿄 여행 패키지 라이브 커머스 예정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엘디에프 라이브(LDF LIVE)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
8일 롯데면세점은 신혼여행 수요를 공략한 ‘허니문 페스타’를 LDF라이브에서 9일 선보인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제선 항공편수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약 60% 회복됐다. 일본과 동남아 등 근거리 노선은 물론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도 회복세가 가파르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면세점은 모두투어와 함께 특집방송을 기획했다.
허니문 페스타는 9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 휴양지인 하와이와 몰디브, 칸쿤, 발리 등은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3개 국가로 구성된 서유럽 패키지도 있다.
이 패키지를 구매하면 롯데면세점 회원등급 업그레이드와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방송 중 패키지를 구매하면 1팀당 롯데모바일상품권 30만 원을 포함해 카드사 청구할인, 모두투어 할인 등 최대 95만원의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생방송 중 허니문 상품을 7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팀을 선정해 700만원 상당의 ‘프레드’ 목걸이를 증정한다.
오는 16일 LDF라이브에서는 일본 도쿄 여행상품이 판매된다. 벚꽃 필 무렵 3박4일간의 도쿄 자유여행과 LDF PAY, 온라인면세점 적립금 등 면세쇼핑 특전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내국인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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