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중학교 열린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2023.2.9/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중학교 열린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2023.2.9/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중학교 열린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2023.2.9/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일 아들 임모 군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중학교의 아들 졸업식에 참석해 다른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장은 여느 학부모처럼 웃음띤 얼굴로 스마트폰으로 아들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사장이 사용한 스마트폰은 '갤럭시 Z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하얀색을 바탕으로 테두리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3선 디자인을 담은 것이 특징으로 수천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추첨 당시 46만 명이 몰려 주목 받았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에선 100만원 이상 '웃돈'까지 붙어 400만원대에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
아들 졸업식에서 이 사장의 패션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에 비출 때마다 남다른 패션으로 '재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는 이날 크롭 기장의 끝단은 프린지처럼 실밥이 드러나는 트위드 재킷에 부츠컷 청바지 착장을 선보였다.
한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매년 아들의 학교 행사에 참여해오며 각별한 '아들 사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발표회, 졸업식, 중학교 입학식 등을 놓치지 않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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