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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시각 넓어져… 온라인 실시간 질문들도 유익"[제13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인터뷰 유예진 케어링코리아 사원

"IP시각 넓어져… 온라인 실시간 질문들도 유익"[제13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를 통해 정부나 상표권자, 해외 고객 등의 관심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파이낸셜뉴스와 특허청이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동주최한 제13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에 참석한 유예진 케어링코리아 사원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지식재산권 동향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면서 "특히 현장에서 뛰는 변리사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피부에 와닿는 고급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대니얼 마티 텐센트 공공관계 및 글로벌 정책 총괄대표가 얘기한 '협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이게 어느 한쪽만 해서는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서로 협력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어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파이낸셜뉴스가 이날 처음 도입한 '온라인 댓글을 통한 질문'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장에서 쑥스러워 질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온라인에서 질문을 받아줘 좋았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영권팀장 김동호 조은효 구자윤 장민권 초종근 김준석 권준호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