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전도연, 정경호 주연의 드라마 '일타 스캔들'(tvN) 제작을 지원했다.
10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일타 스캔들은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과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5일 방송분은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6%(최고 14.4%)를 기록했다.
신일전자는 자사 브랜드 모델이자 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경호 집 주방에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시즌2'를 노출했다. 방송에서는 해당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일전자는 이달 말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일타 스캔들에 등장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시즌2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임원택 신일전자 마케팅사업부장은 "흥미로운 이야기로 인기를 모으는 일타 스캔들을 통해 자사 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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