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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분양가 5% 지불 조건으로 계약 가능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초기 계약금 낮추고 연 4%대 고정금리 중도금 대출 가능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분양가 5% 지불 조건으로 계약 가능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제공-HL 디앤아이한라㈜)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분양가를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연 4%의 고정금리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도 알선해준다.

여기에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그동안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계양구에 들어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최근 인천 부평구, 남동구에서 분양한 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6억 원이 넘었다. 하지만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경우 전세대 분양가가 6억 원 미만이다.

게다가 정부가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고분양가 심사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앞으로 인천에서 분양될 아파트 분양가가 더 오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에 주목하고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이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