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공급된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더샵 아르테'(조감도)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의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3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아르테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세대원 자격이어도 보유주택 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했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에는 석바위공원, 인천중앙공원 등 6개 공원들이 위치해 있다. 구월서초, 석암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도보권 내 위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등 공공행정기관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차로 10분 거리 내에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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