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선수 /사진=하이원리조트
[파이낸셜뉴스] 하이원스키팀 소속 정동현, 김소희 선수가 고객대상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14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선수와 김소희 선수가 오는 18일 하이원 스키장에서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강습과 함께 팬사인회를 연다.
정동현 선수는 최근 극동컵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과 함께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소희 선수 역시 현재까지 극동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번 원포인트 레슨은 하이원리조트 중상급 스키 슬로프에서 진행되며 두 선수는 고객들에게 슬립과 턴 등 기술별 자세교정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 할 계획이다.
김소희 선수 /사진=하이원리조트
이어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로 이동해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팬사인회를 가진다.
하이원은 팬사인회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스키 장비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원포인트 레슨 참가는 선착순으로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16일에 최종 참가자 명단이 확정된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하이원 소속 스노보드 선수들인 김상겸, 정해림, 이정은 선수가 원포인트 레슨과 팬사인회에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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