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메타랜드 접속화면.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는 메타버스를 통해 정보 제공과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노비즈 메타랜드'를 구축했다.
14일 협회에 따르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가능한 'ZEP'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이노비즈 메타랜드'는 현재 △협회소개 △인증사 △회원사 공간의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와 제도 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가 제공하는 회원사 혜택 정보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이달 24일 ‘이노비즈 메타랜드’에서 올해 첫 이노비즈 인증설명회를 진행하며,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은 향후 안내되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은 “혁신을 주도하는 '협회'로서 혁신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노비즈 메타랜드'를 구축, 회원사를 위한 가상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보 전달과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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