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라인업포스터 /사진=지니뮤직
[파이낸셜뉴스] 지니뮤직이 공연사업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15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프라이빗커브와 함께 대형 페스티벌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지니뮤직 변용식 공연사업본부 본부장은 “당사와 프라이빗커브가 공동주최하는 제 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은 총 4개의 스테이지에 최고의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축소 운영되었던 지난해 서재페의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는 오프라인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 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은 오는 5월 26~28일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 내 88 잔디마당,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SK 핸드볼경기장, 88호수 수변 무대 등 총 4개 무대에서 약 60여팀의 최정상급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은 지난 14일 인터파크에서 1일권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1차 라인업으로 세르지오 멘데스, 미카, 데미안 라이스, 그레고리 포터, 로버트 글래스퍼, 시그리드 등의 합류를 알렸다.
2차 라인업으로 그래미 8관왕의 현존 최고 베이시스트 크리스찬 맥브라이드’s 뉴전 쿼텟, 크리스 보티, 태양, 그래미 3관왕 스페니쉬 할렘 오케스트라, 크리스토퍼, 에픽하이, 크러쉬, AKMU, 롤로 주아이, 타이 베르데스, 미나 오카베, 정승환, 조이 알렉산더 등 음악 씬을 대표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 첫 내한하는 아티스트도 놓칠 수 없다. 4억 회 스트리밍의 신비주의 콘셉트의 싱어송라이터 보이위드우크, 틱톡이 낳은 슈퍼스타라 불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타이 베르데스, 유튜브 스타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올라선 섬세한 가창력의 코너 메이너드, ‘Every Second’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뜻한 봄바람 같은 미나 오카베가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