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스토아는 초특가 상품만을 모아 특집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탈진쇼'를 론칭한다. 초특가 행사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고객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15일 SK스토아에 따르면 탈진쇼는 '탈탈 털어 진짜 사고 싶은 쇼핑 라이브'의 줄임말로 SK스토아가 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만든 방송이다. 월 1회 방송을 진행하면서 패션과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SK스토아 간판 쇼호스트인 유동혁, 이근하 쇼호스트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혜택은 물론 볼거리까지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헬렌카렌 양모100 리버시블 베스트, 인디코드 코튼100 베이직 반팔티 3종 등 패션 상품을 최대 63% 할인가에 선보인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매월 '탈진쇼'에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획 상품을 집중 편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충성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등의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는 목표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앞으로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최대한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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