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골프존이 오는 21일 KLPGA, CLPGA, JLPGA 여자 스타 골퍼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사진=골프존
[파이낸셜뉴스] 오는 21일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의 여자 스타 골퍼들의 불꽃튀는 스크린골프 대결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가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15일 골프존에 따르면 오는 2월 21일 오후 6시 한국, 중국, 일본 각국의 여자 스타 골퍼들의 양보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독보적인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벤트 대회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한중일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독보적인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 한중일 3개국에 동시 선보인 이벤트 대회로, 올해도 한중일 여자 스타 골퍼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신한투자증권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3개국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일본여자골프(JLPGA)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모와 실력은 물론 스타성을 겸비한 골프 여제 6명이 출사표를 던져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KLPGA 2023년 1부 투어 시드를 보유한 프로 통산 2승 이력의 골퍼 안소현(27)과 프로 통산 1승 이력과 JLPGA 투어 프로 테스트를 합격하고 올해 JLPGA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정지유(27)가 출격한다.
중국과 일본 선수들도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일본에선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골프존 일본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유리 요시다(22)가 2022년 한중일 스킨스 챌린지에 이어 모습을 보이고, 2013년 JLPGA 입회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미 사사하라(30)가 한국과 중국에 맞서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KLPGA 최초 중국인 선수이자 현재 골프존 중국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2022 CLPGA 투어 상금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수이샹(23)과 지난해 LPGA의 관문인 미국 엡손 투어에서 활동한 왕신잉(23)가 참가한다.
총상금 4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의 진행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1~4번 홀, 10~13번 홀 1:1:1 싱글 매치 플레이 △5~9번 홀, 14~18번 홀 2대2대2 포섬 플레이로 진행 예정이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나선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대회 당일 △한국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 △중국 SINA Golf, MIGU, GC China 위챗 △일본 UUUM Golf, ALBA.net, GOLFNet TV를 통해 3개국 동시 생중계된다.
또 SPOTV 제휴 채널을 통해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TV, OTT 글로벌 녹화중계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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