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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케이팝 덕질 비서 앱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임영웅, ‘케이팝 덕질 비서 앱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임영웅 /사진=스페이스오디티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블립(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6일 스페이스오디티에 따르면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최근 앱 내에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을 대상으로 오픈을 원하는 아티스트를 제안받았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누적 제안수 톱(TOP)5 내에 오르며 블립 신규 오픈 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은 2022년 한 해동안 ‘매진 열풍’을 일으킨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구독자 147만명을 넘기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임영웅은 남녀노소를 막론한 대거 팬덤을 거느린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블립’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블립’을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톱 아티스트다운 위용을 뽐냈다.

앞으로 임여웅 팬덤인 ‘영웅시대’는 ‘블립’을 통해 임영웅의 스케줄 뿐 아니라 트위터, 커뮤니티, 차트 소식 및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하는 등 더욱 편리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편하고 쉬운 덕질일기 ‘팬로그’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팬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블립 앱과 마켓,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블립 앱은 케이팝 팬들이 ‘사랑하는 것을 더욱 사랑하도록’ 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팝 덕질 비서’ 앱이다.
최근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다이어리 ‘팬로그’ 기능을 출시하며 케이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정보통신기술(ICT) 뮤직테크지원사업과 2021년 구글플레이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창구프로그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덕잘알 콘텐츠 제작소 블립 유튜브에서는 심멎주의 초근접캠 ‘블라블라’, ‘블립 데이터 연구소’, ‘질문감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