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문화재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예술 진흥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16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예술 진흥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제휴협력 전담 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주체와 활발한 제휴를 추진해왔다.
민간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뿐 아니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기업의 ESG 경영, 서울시 정책 방향 등을 연계해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광주시와는 지난 2020년 아시아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융·복합 사업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포괄적 협력과 사업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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