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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갤러리, 박근주 작가 협업 전시

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갤러리, 박근주 작가 협업 전시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텔 안다즈는 서울 강남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에 오는 28일까지 사치 아트 수석 큐레이터인 메건라이트가 주목한 박근주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박근주 작가는 데미안 허스트, 트레이시 에민 등 유명 작가들을 발굴한 현대미술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치 아트의 ‘뉴 퍼스펙티브’ 프로젝트에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치 아트 수석 큐레이터인 메건 라이트는 “물리적 현실과 추상적 세계의 경계를 탐구하는 데 전념한 박근주 작가는 원근법과 구성으로 추상적 미니멀리즘 회화를 연상시킨다”라며 극찬했다.

작가는 사진 작업을 마치 회화처럼 표현해냄과 동시에 일상의 공간을 추상적 구성으로 보여줌으로써 관객에게 착시적 경험을 제공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