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플로 신규 라디오 고정 DJ로 전격 발탁, 광폭 행보를 걷는다.오메가엑스는 내달 1일 첫 방송될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의 신규 오디오 콘텐츠 ‘X의 과몰입’ 고정 DJ로 활약한다.오늘(16일) 오후 3시, 플로의 공식 SNS에는 "FLO 라디오에서 오메가엑스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 과몰입 모드로 든든하게 여러분 편이 되어드릴 예정. 첫 시간을 책임질 DJ는 과연 누굴지, 3월 1일 오후 6시 플로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이 게재돼 팬들의 설렘을 불러일으켰다.이번 깜짝 스포일러를 접한 팬들은 어떤 멤버가 고정 DJ로 나설지 궁금증을 쏟아내며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 멤버 각각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입덕 포인트를 자극하고 있는 만큼, 진솔한 공감과 입담으로 저녁 시간을 책임질 오메가엑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메가엑스는 최근 개최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노력과 진심이 어린 스페셜 무대로 그들을 기다렸던 포엑(팬덤명)의 기다림에 응답한데 이어 플로 라디오 고정 DJ 소식까지 알리며 힘찬 도약을 알렸다. 오메가엑스는 현재 활동 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3년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바모스)’로 가요계 첫 발을 뗀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으로 보컬과 퍼포먼스 기량을 입증하며 ‘실력파 아이돌’, ‘무대 장인’, ‘청량 짐승돌’ 등의 수식어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해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커넥트 : 돈트 기브 업)’을 성료, 국내외 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한편 오메가엑스가 활약하는 ‘X의 과몰입’은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플로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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