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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문화가 있는 날’ 7일간 20% 할인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문화가 있는 날’ 7일간 20% 할인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

[파이낸셜뉴스]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현장 매표소에서 2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과 새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연인 및 가족 등이 대상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현재 진행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를 오는 3월 5일까지 선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더 많은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공간 전체를 가득 메운 화려한 비주얼과 웅장한 사운드로 클림트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전을 진행 중이다.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