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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진흥공사·방통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공개 모집

방송광고진흥공사·방통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공개 모집

[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2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원은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 관련 다양한 의견 및 개선방안 제안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 제공 등 청년을 대표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4월 중 출범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2023년 4월(발대식)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0개월이다. 코바코 사장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 활동에 소요되는 수당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