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영 효성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17일 서울 효성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7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기금이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회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등 100억원을 출연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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