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면 日서 박지성 선수 만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면 日서 박지성 선수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일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레전드' 박지성 선수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일생 일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협업 4년차를 맞이한 올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2023년3월7일까지 멤버십 포인트를 상환해 다음과 같은 일생일대의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를 경험할 수 있다.

우선 본보이 회원들은 오는 3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박지성 선수와 함께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 스쿨(Manchester United Soccer School)을 통해 박지성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7~14세 주니어 선수를 대상으로 하루동안 진행되는 단독 트레이닝 세션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박지성 선수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 스쿨 코치 팀이 진행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시상식 오찬 참석을 비롯해 박지성 선수와의 단독 사진 촬영과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니어 선수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과 맞춤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물을 증정한다. 트레이닝 세션에는 주니어 선수의 부모 혹은 성인 보호자도 입장 가능하며 무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총 22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1만5000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부터 입찰할 수 있다.

3월 2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박지성 선수와 함께하는 식사 기회가 제공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과 동반 1인은 박지성 선수 그리고 유나이티드 사커 스쿨 코치 팀과 함께 감칠맛이 돋보이는 메뉴로 구성된 저녁 식사를 즐기며 도쿄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총 10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2만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부터 입찰할 수 있다.

줄리 퍼서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마케팅, 로열티 및 파트너십 부사장은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 프로그램을 일본에서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라며, "여행의 힘을 바탕으로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일생일대의 순간들을 선사함으로써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