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3·1절을 맞아 3·1운동 의미를 되새기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연다.
22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따르면 '희망을 쏘아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창작 음악회가 3월1일 오후2시 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소리꾼 임상숙과 뮤지컬 배우 장유정·백두진이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1917~1945년)·이육사(1904~1944년)의 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들려준다.
체험행사로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폼클레이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미니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이 마련됐다. 이날 오전10시부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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