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인 하이포닉(HYPONIC)은 국제 애견미용 대회 ’하이포닉 IGC 2023 서울’을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삼성역 그랜드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3일 하이포닉에 따르면 ’하이포닉 IGC 2023 서울’은 초청한 국제심판들의 판정하에 1일 차 K-Grooming(ASIAN STYLE) 부문과 2일 차 SHOW-Trimming 부문으로 나뉘어 각 세션별 경합을 벌인다.
하이포닉은 2021년에 하이포닉 IGC 서울 대회를 첫 시작으로 2022년 칠레에서 하이포닉 IGC 칠레를 개최해 국제규격 대회 운영과 권위를 인정받았다.
국내외 선수의 참가 조건은 동일하며 ENTRY 부문(경력 1년 미만), INTERMEDIATE 부문(경력 5년 이상) 등 경력별 다양한 세션을 준비하여 실력이 비슷한 참가자끼리 경합을 펼치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2021년 IGC 국제 심사위원이자, 미국 애견 미용 대표팀 명예의 전당 헌정자인 미스터 빅터 로사도와 유럽애견미용협회 심사위원인 스페인 국적의 미스 안나 고메즈 페란 외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던 유명 글로벌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이 대회는 국내외 애견 미용 전문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그루머의 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그루머들을 대상으로 한 K-Grooming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 애견 미용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힘쓸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3월 1일부터 하이포닉 IG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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