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39세 콘텐츠업계 창업자·창작자, 예비 종사자로 15명 위원 구성
2023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파이낸셜뉴스] 콘텐츠산업 청년들과 소통하여 정책을 발굴하는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가 발족했다.
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문체부와 콘진원은 지난 24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콘진원이 발표한 5대 혁신전략 중 ‘콘텐츠산업의 미래, 청년 기업·일자리 기회 보장 확대’에 따라 발족했다.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산업에 대한 정책을 발의하고 이를 신규 사업 개발 활용할 계획이다.
콘텐츠산업은 이미 70% 이상이 청년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에서 활동할 위원(이하 청년정책 위원)은 만 19세~39세의 콘텐츠업계 창업자, 창업자, 예비 종사자로 구성되었으며, 현업에 종사하는 창업자와 창작자는 5명, 예비 종사자는 10명이다.
예비 종사자의 경우 영상·스토리와 음악, 게임, 공연 총 4개 장르와 서울, 경기, 충남, 강원, 전북, 경남 6개 권역으로 구성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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