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일리톨버스 내에서 진료를 하는 모습
[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09회차 진료를 맞아 이번에는 경상북도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2월 2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방문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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