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사천공장 임직원 등이 경남 진주시 남강댐 일대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BAT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BAT 제공
BAT사천공장 임직원 등이 경남 진주시 남강댐 일대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BAT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BAT 제공
[파이낸셜뉴스] 2월 28일 던힐, 네오 등을 생산·유통하는 담배 기업 BAT 임직원들이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플로깅은 BAT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AT는 그룹의 목표인 ‘더 나은 내일’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ESG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신공장 건물 옥상 및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해 연간 1만8000여톤의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BAT사천공장 임직원과 수자원공 남강댐 지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BAT사천공장에 물을 공급하는 취수지역인 경남 진주시 남강댐 일대에서 진행됐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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