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쟈뎅이 ‘제주의 봄 청보리차’ 1.5L를 선보인다.
2일 쟈뎅에 따르면 지난해 3월 500ml 용량으로 처음 출시된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청보리 특유의 산뜻하고 깔끔한 맛으로,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색소, 인공감미료,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보리차 음료로 일상 속에서 식수 대용으로 음용 가능한 만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1.5L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인다.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대표적인 청보리 생산지인 가파도산 청보리를 함유한 보리차다. 제주의 따뜻한 햇살과 땅, 청정한 물이 키운 보리와 청보리를 맑게 우려내 구수함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국토 최남단 지역인 가파도에서 자란 청보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푸르게 자라나는 보리로 비, 바람에 강하며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고 잘 알려져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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