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뮤직뱅크'에서 극강의 섹시함으로 색다른 남성미를 뽐냈다.온리원오브는 오늘(3일) 오후 방송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의 타이틀곡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 무대에 올랐다.특히 이날 온리원오브의 의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블루계열의 가죽 의상을 입은 가운데, 상반신을 드러낸 스타일링으로 탄탄한 복근을 보여줬던 것. 매혹적인 온리원오브의 모습을 보고 'lyOn(라이온, 팬덤 명)'들은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온리원오브의 퍼포먼스는 '뮤직뱅크'를 더욱 특별하게 물들였다.
'seOul drift'는 서울의 화려한 불빛과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표현한 곡. 온리원오브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특유의 감각적인 안무와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한 편의 연극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한편, 지난 2일 발매된 온리원오브의 'seOul cOllectiOn'은 서울에서 타인에게 상처받고 방황했던 청춘들의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seOul drift'를 포함해 'chrOme hearts(크롬 하츠)', 'mirage(미라지)', 'candy bOmb(캔디 밤)', 'nabi(나비)', 'blueblueseOul(블루블루서울)', 'dOra maar(도라 마르)'까지 총 7개의 곡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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