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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 35주년, 이은재 이사장 "조합원 지원 최선 다할 것"

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 35주년, 이은재 이사장 "조합원 지원 최선 다할 것"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전문건설공제조합 35주년 기념식에서 이은재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조합원 지원과 고통 분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7일 조합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SOC 예산 감소, 원자잿값 상승, 아파트 미분양 증가 등으로 건설업계가 사면초가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에는 조합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지난해에도 건설경기가 녹록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보증실적 22조7000억원, 공제실적 660억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올리고 8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발전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해 어려움에 빠진 조합원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