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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나니즈 '오롤리데이' 지그재그에 공식 입점

못나니즈 '오롤리데이' 지그재그에 공식 입점

[파이낸셜뉴스]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 라이프관에 공식 입점했다. 오롤리데이는 대표 캐릭터인 '못나니즈'를 중심으로 문구, 리빙, 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8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지난해 8월 가구, 가전, 조명, 패브릭, 홈데코, 액세서리 등의 상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라이프관을 정식 오픈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바잇미, 데코뷰, 소니를 포함해 약 1700개의 라이프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지그재그는 오롤리데이 입점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오롤리데이의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 상품 등을 고감도 콘텐츠로 선보임과 동시에 오롤리데이 상품 최대 35% 할인 및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팩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그재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해피어 패키지'를 문구, 패션, 리빙 버전으로 각각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 문구 패키지는 '해피어 다이어리', '오롤리데이 스티커팩', '오롤리데이 펜', '패브릭 펜 케이스', '주간 행복 리포트' 등으로 구성됐다.
패션 패키지는 '코듀로이 트라이 앵글 파우치', '메신저 백', '콜라보 양말'로 이뤄졌으며, 리빙 패키지는 '머그컵', '티코스터', '머들러' 등이 포함됐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0원 럭키박스 이벤트에 참여하면 12만원 상당의 상품들로 구성된 '오롤리데이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2030 여성 중심의 라이프 상품 셀렉션을 강화하고, 패션 및 뷰티 쇼핑 빅데이터와 연계한 개인 맞춤형 라이프 상품 추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