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골프장 시그니처 메뉴 ‘바다 주안상’. 아워홈 제공
아워홈 골프장 시그니처 메뉴 ‘바다 주안상’. 아워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이 봄을 맞아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골프장을 겨냥해 전용 신메뉴를 출시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골프장 식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올해 시리즈 메뉴를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메뉴 시리즈의 메인 콘셉트는 ‘미식가객 주안상’이다. 계절과 자연 등을 주제로 한 한상차림 신메뉴는 골프장에서 4인 그룹에 맞춰 주류와 함께 먹을 수 있게 구성한다.
첫 번째 미식가객 주안상 대표 메뉴는 바다 주안상이다. 문어 삼합, 아구 불고기, 조개탕 등으로 구성된 바다 주안상의 특징은 면역력 증진에 좋은 클로렐라면이 담긴 조개탕의 넣어 깔끔한 국물맛이다. 또 △산더미 짬뽕 순두부 전골 △누룽지 해물 해장 파스타 △전복 멍게 비빔밥 △멍게 비빔밥 △치즈 올린 소감전 등 신메뉴가 출시된다.
산더미 짬뽕 순두부 전골엔 업진살, 전복, 새우, 백목이버섯 등을 푸짐하게 담겼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골프장 전 매장 클럽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