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냈다.온리원오브는 오늘(9일) 오후 6시 방송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의 타이틀곡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 무대를 진행했다.이날 온리원오브는 그레이 계열의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와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6인 6색의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치명적인 비주얼과 깊어진 남성미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seOul drift'는 서울의 화려한 불빛에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표현한 노래다. 도입부부터 강렬한 자동차 배기음의 신시사이저 라인이 특징으로 듣는 순간 리스너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온리원오브는 미니앨범 'Instinct Part. 2(인스팅트 파트 2)' 이후 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신보에는 'seOul drift' 이외에도 멤버 나인과 규빈이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참여한 각기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은 6개의 수록곡으로 한층 짙어진 온리원오브의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한편, 온리원오브는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부터는 'OnlyOneOf GRAND AMERICA(온리원오브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에 돌입하며 미주 1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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