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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엑셈 마곡 신사옥에 '콜라박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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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엑셈 마곡 신사옥에 '콜라박스' 공급
알서포트 콜라박스. 알서포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엑셈 마곡 신사옥에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공급했다.

13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정보기술(IT) 통합관리업체 엑셈은 총 12대 콜라박스를 마곡 신사옥 각 층마다 설치, 업무 집중 공간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다. 기업 및 기관의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회의와 면담, 고객 상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부스 앞면을 복층강화유리로 제작해 방음 성능이 뛰어나며, 환풍기를 탑재해 장시간 동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콜라박스는 다양한 크기와 함께 색상을 세분화한 모델로 구성했다.
설치형 제품이라 구축은 물론 해체와 이동, 재구축이 용이해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 변경 등에 유리하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셋톱박스와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요소를 패키지 또는 선택 제공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엑셈을 비롯한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콜라박스를 회의부터 상담, 면접, 업무 집중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며 "콜라박스가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을 위한 복지로 인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