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디렉터스그룹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스턴트펑크'가 2023 SS 2차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새 컬렉션은 현실을 살아가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겨낸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15일 인스턴트펑크에 따르면 지난 8일 두 번째로 공개된 컬렉션은 웨스턴 블루종 점퍼, 컷아웃 디테일의 팬츠, 카고 스커트, 로우 라이즈 플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Y2K 시대적인 트렌드를 재해석했다.
특히 두 명의 시니어 모델을 통해 시간이 흘러가는 것은 올드한 것이 아니라 가장 트렌디한 모습으로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한 것임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포인트 매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스트라이프 액세서리 제품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시즌 컬렉션을 공개하면서 인스턴트펑크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플라워 기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꾸까(kukka)와 함께 플라워 아트워크 기반 공간 연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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