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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바람, 유망한 AI기업은?

KB증권 ChatGPT 세미나 열어

‘ChatGPT’ 바람, 유망한 AI기업은?
KB증권 본사 전경.

[파이낸셜뉴스]인공지능 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ChatGPT’ 바람이 증권가에도 불고 있다. 새로운 투자처로서 인공지능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날 KB금융그룹의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ChatGPT’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KB증권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AI 시장 전망을 다루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ChatGPT는 인공지능(AI) 연구소 OpenAI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공개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5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소속의 하인환, 유중호 선임연구원이 강연할 예정이다.

두 연구원은 ChatGPT가 펼쳐나갈 미래와 금융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방향 및 미국시장에서 관심받고 있는 유망한 AI기업들에 대한 시장전망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를 보면서 고객들에게 AI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향후 금융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발전과 투자가능성 및 유망기업들에 대한 정보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