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CI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17일 올해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포함한 회사 임원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시작으로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장애인과의 상생 활동인 '점자책 만들기', 발달장애를 대상으로 한 '예술가 작품 전시회',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활동', 개인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런치 콘서트' 등 연간 총 9개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며 “증권업계 1위 회사로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창사 이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조직을 구축하고 임직원 주도 하에 기업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확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중단됐던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 캠페인 중심으로 늘려가고 있다. 아울러 금융소외 문제와 금융접근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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