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제빙과 함께 정수까지 가능한 '아이스트로 디스펜서 제빙기' 렌털 서비스를 출시했다.
17일 SK매직에 따르면 아이스트로 디스펜서 제빙기는 냉동기기 전문업체 아이스트로가 만든 제품으로 하루 75㎏까지 제빙이 가능하다.
깨끗한 얼음을 급속으로 생산하며, 넉넉한 적재 공간으로 사무실과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하다. 선택에 따라 물과 얼음, 물·얼음 3가지 형태로 투출한다.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 투출 및 얼음 밀폐 보관 방식으로 오염 물질 유입을 차단한다. 물과 얼음이 나오는 투출구에 'LED UV램프'를 적용해 세균, 박테리아 노출과 번식을 억제했다.
정기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로 세척, 필터·코크 교체 등을 진행한다. SK매직은 2∽4개월 주기로 방문해 세척과 함께 정수 필터 교체 서비스 등 안심OK 서비스를 진행한다. 12개월 단위로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해 코크 교체, 성능 유지를 위한 제빙기 내부 스케일링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SK매직 관계자는 "대용량 디스펜서 제빙기를 가격 부담이 적고 관리까지 가능한 렌털 서비스로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디스펜서 제빙기 렌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렌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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