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30)이 일단 도움으로 예열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3월 19일 자정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절묘한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 시간 좌측에서 우측으로 강하게 패스를 넘겨주며 수비를 농락했다. 손흥민의 강하고 절묘한 패스가 수비수들 사이를 지나쳤고, 포로가 이 패스를 잡은뒤 선제골을 뽑아냈다.
해당 도움은 손흥민의 리그 4호 도움이다. EPL 통산 50번째 도움이기도 하다. 만일 오늘 골을 넣는다면 아시아 최초로 EPL 100골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MOM에도 점점 가까워지는 손흥민이다.
현재 경기는 1대1로 진행되고 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되자마자 체 아담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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