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토레스. 쌍용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3만대 판매를 기념해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전국 31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공조장치, 브레이크, 타이어 등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지난달까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토레스 내비게이션(AVN) 정기 업데이트 캠페인도 함께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토레스 전조등 눈 쌓임 현상을 개선해 오는 4·4분기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광호 쌍용차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토레스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국내 타 완성차 업계와 차별화된 고객케어 서비스로 차량구매부터 처분시점까지 완벽한 차량관리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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