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2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위니아 '딤채'. 위니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가 만든 '딤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김치냉장고 부문 2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위니아는 1995년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한 뒤 초정온 냉각 기술과 탑쿨링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도 최고점을 기록했다.
최근에 출시한 2023년형 딤채에는 전국 팔도의 김치 맞춤 숙성 기능을 탑재하고, 밀키트 보관 모드 등 소비자 식문화 트렌드까지 반영했다. 김치 숙성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감칠맛을 높여주는 천연감미료인 '만니톨+' 숙성 알고리즘도 탑재해 오리지널 발효과학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성교원 위니아 마케팅 상무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딤채'가 24년 연속 1위 브랜드를 차지한 것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위니아만의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1등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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