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는 지난 22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왼쪽부터) LIG 구본상 회장, LIG 최용준 대표,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 제공
[파이낸셜뉴스] LIG가 서울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들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LIG 관계자는 "LIG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LIG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과 이노와이어리스, LIG시스템, 휴세코 등 계열사들도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