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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와이디,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 “관리종목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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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디와이디,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 “관리종목 해제”

[파이낸셜뉴스] 디와이디가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와이디는 전일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208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손실 등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되지 않게 실적을 끌어올리는 사업에 집중했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화장품 브랜드 사업은 물론 건설사업에서 수주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실적 상승 등 가시적 성과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 해소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해소 등 투자주의 환기종목사유도 일부 해제됐다.

한편 디와이디는 건설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해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