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김현기 경영본부장(왼쪽)과 용산복지재단 박기찬 이사장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용산복지재단과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KL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이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사회공헌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김현기 GKL 경영본부장은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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