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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앤모어 교대역점 생겼다..발베니, 맥캘란 희귀위스키도 있어요

와인앤모어 교대역점 문연다

와인앤모어 교대역점 생겼다..발베니, 맥캘란 희귀위스키도 있어요
와인앤모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L&B가 강남에 10번째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를 연다.
신세계L&B는 오는 24일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을 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교대역점은 서울 강남권 10번째 직영 매장으로 와인·위스키 열풍이 연속 출점을 이끌었다.
152m² 규모의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은 신세계L&B가 단독 수입, 유통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 등 3000여종의 술을 판매한다.
최근 위스키 오픈런(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사는 현상)을 일으킨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희귀 위스키도 판매한다. 이밖에도 2030세대 찾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술을 섞어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에 발맞춰 칵테일존도 운영한다.
다음달 4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연다.
돔 페리뇽, 오퍼스 원, 야마자키, 히비키,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한국산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배치1’ 6병도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와인앤모어는 건전한 주류 문화를 만드는 전문 플랫폼으로 2015년 1호점 오픈 후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