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종 주류 맛볼 수 있어 MZ세대 관심 높아
[파이낸셜뉴스] 전시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은 5월 12~1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2023 수원주류박람회-더글라스(The GLASS)’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 수원주류박람회는 △주류시음회 △부대행사 △경품이벤트로 구성한다. 전시품목은 전통주, 와인, 위스키, 칵테일, 수입주류, 안주, 식음료, 주류용품 등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부스에서 500여종에 달하는 주류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시음회 참가를 위해서는 시음잔을 직접 챙겨와야 한다. 현장에서 즉석구매도 가능하다.
또 와인클래스, 플레이팅클래스, 칵테일쇼, 전통주 세미나, 전통주빚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런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입장객 500명에게는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들을 증정한다.
아울러 입장료 50% 선착순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더글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주류시장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혼술·홈술 열풍으로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양조장도 1000여 개로 급증해 증류주, 약청주, 막걸리, 수제맥주 등에서 다양한 브랜드가 공급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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