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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대박친 노티드, 컵케이크도 성공할까

GFFG, 신규 디저트 컵케이크 8종 선봬

도넛 대박친 노티드, 컵케이크도 성공할까
노티드가 이달 말 잠실 놋대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에서 선보일 예정인 신제품 컵케이크.
[파이낸셜뉴스] 노티드가 잠실 롯데월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에서 신규 메뉴 컵케이크가 처음 선보인다. 컵케이크는 약식 케이크의 한 종류로 모양과 맛을 예쁘게 잡은 모양이 작은 케이크와 같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최근엔 커다란 케이크를 먹기 부담스러운 경우나 주위에 마음을 표현하는 예쁜 선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GFFG는 이달 말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 예정인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에서 신규 메뉴 컵케이크(Cupcake) 8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FFG는 '노티드 월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신규 디저트 제품군으로 컵케이크를 선정했다. 트렌디한 메뉴와 개성 있는 패키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티드의 감성이 듬뿍 담긴 컵케이크 8종은 오는 31일부터 노티드 잠실 롯데월드몰점 한정으로 판매된다.

컵케이크는 한 손에 쥐어질 만큼 작은 사이즈로, 누구나 반할만한 귀엽고 깜찍한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다양한 형태의 크림이 시트 위에서 귀여움을 발산하며, 각자 품고 있는 색깔로 맛을 짐작해볼 수 있는 재미 요소도 살렸다. 주재료에 따라 버터크림은 물론, 시트의 색과 맛도 달라진다. 레인보우 바닐라 컵케이크는 플레인버터, 바닐라크림, 무지개크림 3가지의 크림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딥초콜릿은 진한 초코 버터크림을 올려 눅진하면서도 진한 초콜릿 풍미를 묵직하게 녹였다.

패키지도 새롭게 차별화 해 컵케이크는 노티드 스마일이 그려진 '노티드 월드' 전용 시그니처 패키지에 제공된다. 제품 가격은 2구 기준 1만1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준범 GFFG 대표는 "노티드 월드 오픈을 준비하면서 어떤 신규 메뉴가 노티드의 색깔과 가장 잘 어울릴지를 고민하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컵케이크를 떠올렸다"며 "노티드의 도넛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신규 메뉴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