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27일 대한해운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봤다.
양지환 연구원은 "건화물 시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1분기를 저점으로 호전이 전망된다. 2022~2023년 LNG 4척 인도로 매출이 약 12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1968년 12월 12일에 설립됐다. 전용선(건화물&LNG), 부정기선(건화물), 탱커선(LPG&Product), 자동차선(PCTC), 원유선(Oil) 등을 영위한다. 주요고객은 포스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현대글로비스다.
대한해운은 대한상선(외항 및 수출입 사업에 영위)의 지분 70.5%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SM그룹(삼라마이더스그룹)이 52.0%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국민연금 5.8% 순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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