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상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등 유명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통해 격리의무 기간 조정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맵에는 위기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 계획과 함께 이와 연계한 잔여 방역 조치 조정안이 들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는 벌써 어느 정도 정착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 조정이 시행됐고, 지난 20일부터는 대중교통수단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같은 조짐은 전국 주요 지역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이미 지난해부터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강원도 방문 관광객은 총 1억5,345만명으로 코로나 직후인 2020년 대비 약 2,234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강원도가 17.8%로 1위, 2위 인천광역시(14.91%), 3위 제주특별자치도(14.87%) 순이었다.
이 중에서도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많은 양양군은 지난해 총 1,683만2,154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 21년보다 약 250만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이 주로 찾은 곳은 낙산사, 낙산해변, 서피비치, 오색약수터, 휴휴암, 하조대 등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양양군은 올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은 상태다. 지난 1월 양양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또는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학교에는 인원수와 숙박일수, 유료 관광지 방문 등에 따라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양양이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 해양스포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만큼 사계절 휴양지로서의 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광역조감도]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곳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낙산사와 낙산해변 등 양양 내 관광명소가 가까우며, 다양한 관광객 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우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90분 대에 이동 가능하며, 양양국제공항과 지난해 이전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수월하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국도를 통하면 양양 도심을 비롯해 속초, 강릉, 삼척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다른 지역과 동시 방문 역시 가능하다.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내부 시설도 우수하다.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있고 객실 내에서 영구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호실 제외) 조망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되고 주변에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이 조성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호텔 그룹 ‘세인트존스’가 담당하게 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와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두 곳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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