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신임 사장 / 사진=한국자금중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금중개가 29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우해영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우해영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주 제네바 유엔사무처 공사참사관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을 지냈다.
한국자금중개는 47개 금융기관이 주주사로 있는 국내 최대 자금.외환 중개회사로 금융기관 간 레포(RP),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 중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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